장애인단체활성화지원사업 실무자교육 개최_2회차

2025년 장애인단체 역량강화교육 UpSchool(업스쿨)

찾아가는 교육 개최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위계수, 이하 인천장총)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는 2025년 8월 27일 수요일 12:30~17:00, 인천시사회복지회관 5층 교육장에서 ‘2025년 장애인단체 역량강화교육 UpSchool(업스쿨)’ 찾아가는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인천 지역 장애인단체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단체 운영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사회복지 및 장애인단체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투명한 회계 관리와 효과적인 소통역량을 주요 주제로 다루어 현장 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1강은 ‘회계 실무, 이것만은 꼭!’ 정순문 변호사/공인회계사(법무법인 더함)가 강단에 올라 장애인단체 운영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 처리 기준과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 그리고 법적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정 변호사는 “단체의 건전성과 신뢰도는 투명한 회계에서 시작된다.”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2강 ‘현명한 소통 마인드 셋’에서는 박수연 강사(한국인성인재교육개발원)가 조직 내외부에서의 원활한 소통 방법, 긍정적인 태도와 마인드 셋의 중
요성을 강조하였다. 박 강사는 실제 사례와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실무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단체운영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회계와 소통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장총 위계수 회장은 “장애인단체 실무자의 역량 강화는 곧 단체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쌓고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장총은 매년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필수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인천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사회복지시설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다양한 교육의 기회 확대를 통하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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